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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기행 - 내 인생 빨간 맛 1부, 가거도 불볼락”

     

    목포에서 배를 타고 4시간을 가야 도착할 수 있는 대한민국 최남단 가거도에는 최초의 여성 이장 노애란 씨와 남편 임권중 씨는 이른 새벽부터 불볼락 잡이를 나섭니다.

     

    배-위에서-불볼락-잡이
    출처-한국기행

    올 겨울 만선을 기대하며 출항한 첫 불볼락 조업, 가거도에서 부부가 가장 많이 잡는 생선이 바로 불볼락으로 지금부터 ~ 2월까지 겨울철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생선입니다.

     

    불볼락-말리기
    출처-한국기행

    20여 년 전, 여자가 배를 타는 것을 금기하던 시절, 모든 사람들이 말렸음에도 처음 배에 올랐고 이제는 뱃사람이다 됐다는 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가거도 건조 불볼락 생선 구입 정보는 바로 아래서 확인할 수 있어요”

     

     

     

    <다희네 민박>

    전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길 585-14

    010-9213-5514

     

     

    바다 위에서 불볼락을 잡다 허기질 때 즉석에서 바로 불볼락 김치 매운탕을 끓여 먹습니다. 배를 타면서 사람드에게 처음 배운 음식이 바로 특별한 양념 없이 깊은 맛을 내고 속을 든든하게 채워주는 영혼의 음식이기도 합니다.

     

    불볼락과-일반-볼락
    출처-한국기행

    애란 씨는 선원으로 주방장으로, 부기장으로 다양한 역할을 하는 만능 일꾼이기도 합니다. 불볼락은 잡아온 다음 또 다른 작업 과정이 남아 있습니다. 비늘과 내장을 손질해 소금 간을 하고 다시 건조하는 등 우리 식탁에 오르기까지 약 10단계를 거쳐야 합니다.

     

    육지와 멀리 떨어져 있는 섬이다 보니 수협위판장이나 수산시장이 없어 손질해 말린 뒤 팔 수 밖에 없습니다.

     

    불볼락회-불볼락찜-백반
    출처-한국기행

    섬등반도를 품은 가거도 2구 항리마을 이장 노애란 씨는 손질한 생선과 육지에서 구입한 채소와 과일을 마을 어르신들 집에 직접 나눠드립니다. 지인들에게 불볼락 회와 조림을 대접하는 애란 씨의 가슴 따뜻한 현장을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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