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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극장 “한 발의 사나이”로 출연하는 소영환 씨는 다양한 취미를 가진 사람으로, 여름에는 수상스키, 겨울에는 스노우보드와 골프를 즐기며, 심지어 춤도 추는 취미 부자입니다.

     

    인간극장-한 발의 사나이-소영환
    인간극장-소영환

    비 오는 주말에는 마라톤 대회에 출전하기도 하지만, 겨우 1km를 걷고는 “아이고 나 죽네”라며 힘들어합니다. 그 이유는 오른쪽 다리가 의족이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5월, 퇴근길에 오토바이 사고를 당해 다리를 잃게 되었습니다.

     

     

    소영환 다리 수술

    여러 번의 수술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괴사가 진행되어 오른쪽 다리를 절단해야 했습니다. 그렇게 또 다른 인생을 시작하게 된 영환 씨는 이제 의족과 함께 새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아버지 소순봉 씨는 아들이 힘들어할까 걱정하며 고통을 감추고 있습니다. 그는 아들이 좋아하는 옥수수를 사다주고, 아들이 출근한 뒤 방을 청소까지 하고 있습니다.

     

    영환 씨는 아버지를 위해 김치찌개를 만들고, 함께 좋아하는 연애 프로그램을 보며 친구 같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영환 씨의 어머니, 최문정 씨는 8년간의 시집살이에 힘들어하며 남편에게 서운한 마음을 품고 있었습니다. 어머니가 따로 살겠다고 했을 때, 영환 씨는 큰 충격을 받았고 오랜 시간 방황하게 됩니다.

     

    그러나 사고 이후, 어머니와의 관계가 회복되었고, 어머니는 두 달 동안 그의 병간호를 해주었습니다. 어머니가 차려준 밥상을 받으며 한쪽 다리를 잃었지만 가족의 소중함을 깨달았습니다.

     

     

     

    소영환 유튜브 채널

     

     

    소영환 씨는 사고 후 개인 방송 채널을 만들고, 자신을 절단러로 소개합니다. 다리를 잃은 후 가장 걱정했던 것은 결혼이었으나, 같은 절단 장애인 선배들의 격려로 용기를 얻었습니다.

     

    “너를 사랑하는 사람은 너의 부족함도 사랑해줄 거야”라는 말에 힘을 얻고, 진정한 사랑이 찾아올 때까지 더 나은 사람이 되기로 결심했습니다. 단단한 마음으로 누구보다 행복하게 살고 있는 소영환 씨의 이야기를 함께 만나 봅니다.

     

    ▲인간극장 윙크 의사 서연주 내과 전문의 병원 인스타 유튜브

     

    인간극장 윙크 의사 서연주 내과 전문의 병원 인스타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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