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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강은 상주에서 발원해 문경을 거쳐 낙동강으로 흘러가는 물줄기기 이곳에는 한겨울에도 매일 맨손으로 고기를 잡는 어신이 있습니다. 민물 매운탕 식당을 운영하며 100% 생물로만 매운탕을 끓여내고 있는 이곳은 23년째 영업을 하고 있는 곳입니다.
늦은 나이에 가정을 꾸렸지만 바로 직장을 잃고 강으로 나온 그는 어렸을 때부터 영강에서 고기를 잡던 자신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고기잡이에 재능이 있는 그에게 학교 선생님도 수산과 진학을 권유했지만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학업을 중단하고 말았습니다.
-문경 맨손 고기잡이 달인 매운탕은 아래서 확인하세요-
<달인세구기 매운탕>
경북 문경시 중앙5길 12
054-556-7878
옛날이나 지금이나 그의 재능은 고기를 잡는 일로 그때부터 3남매 아버지는 가정을 위해서 매일 차가운 강물에서 고기를 잡고 있습니다.

추운 겨울을 견딜 수 있었던 것 또한 자식 때문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똑똑했던 둘째 딸은 어려운 형편에도 자신의 꿈을 찾아 캐나다에서 약학을 전공했지만 몇 년 동안 협심증, 뇌경색을 앓아 건강이 나빠져 아버지가 걱정돼 귀국한 딸은 잠시 학업을 중단하고 아버지 식당에서 일을 돕고 있습니다.

그 모습을 보는 아버지 마음이 기쁘기만 할까, 건강을 회복해 다시 강으로 나가는 아버지의 어깨에는 언제는 3남매의 미래가 달려 있습니다. 강에 나갈 수 있는 그 날까지 자식의 영원한 바람막이가 되어주고 싶은 아버지와 아버지를 사랑하는 딸의 따뜻한 매운탕 한 그릇을 맛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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