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한 바퀴 대구 중화비빔밥 자매 40년 전통 중국집 중식당

“동네 한 바퀴 대구 중화비빔밥 자매 중국집”

 

방송일시 : KBS1 토요일 오후 7시10분

 

2022년 마지막 “동네 한 바퀴” 201회는 “마음을 녹이는 온기”라는 주제로 대구의 맛봐 멋을 함께 만나봅니다. 대구는 서울, 부산에 이어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3대 도시로 조선시대 경상도를 관할했던 경상감영이 있던 지역으로 행정, 물류의 집결지로 영남의 정치, 문화의 대표 하는 도시입니다.

 

사진-동네한바퀴

방송인 이만기와 함께 “동네 한 바퀴”에서는 근, 현대사의 중심인 대구에서 바쁘게 살고 있는 사람들의 가슴 뜨거운 이야기를 함께 합니다.

 

-대구 자매 중화비빔밥 식당 정보는 바로 밑에 있어요-

 

 

 

▣ 유창반점

053-254-7297

대구 중구 명륜로 20 1층

 

사진-동네한바퀴

대구는 가운데가 움푹 들어간 분지로 “대한민국의 불가마”로 부를 정도로 무더운 곳으로 대구 사람들은 날씨 영향을 받아 맵고, 짜고, 자극적인 음식이 발달 된 곳입니다. 특히 그중에서도 대구의 매운 맛을 잘 맛 보여주는 음식이 바로 “중화비빔밥”입니다.

 

 

다른 지역에서 맛보기 힘든 음식으로 직접 개발한 소스로 40년이 넘는 세월동안 식당을 운영하며 화끈한 중화비빔밥을 만들고 있는 자매를 만났습니다. 자매의 중화비빔밥에는 채소, 해산물, 고추기름을 넣고 볶아서 제대로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사진-동네한바퀴

처음 식당은 언니네 부부가 운영하던 곳으로 맛집으로 소문이 나면서 찾는 사람들이 많아 막내 동생에 도움을 청했고 그렇게 동생과 함께 중화비빔밥을 만들며 남편에게 갑자기 찾아온 암으로 이별을 해야 했습니다.

 

사진-동네한바퀴

남편의 빈자리를 대신해 웍을 잡고 중화비빔밥을 만들기 시작한 언니, 이런 언니를 그냥 두고 볼 수 없었던 동생은 철가방에 음식을 넣어 배달을 시작하며 서로를 의지해 지금까지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대구-중국집

남편 없이 혼자였다면 절대로 지금의 자리에 오를 수 없었던 자매에게 한 가지 소원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함께 여행을 가는 것입니다. 힘든 역경을 모두 이겨내고 중화비빔밥을 만들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자매의 이야기를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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