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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로그에서는 한가름 PD는 김장철을 맞아 김치 공장을 방문했습니다. 올해 배추 가격이 최대 2만 원 이상 상승하면서 '금배추'라는 별명이 붙었고, 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김장을 포기하고 있습니다.
한가름 PD가 찾은 김치 공장은 "2023년 대한민국 김치 품평회 대상"을 수상한 곳으로, 대기업 공장에 비해 작은 규모임에도 불구하고 전국 1,700여 개 김치 제조업체 중에서 맛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오늘 PD로그에서 한 PD가 찾아간 김치공장은 바로 아래서 확인할 수 있으니 김장을 따로 하지 않는 분들은 택배로 주문해서 맛있는 김치를 맛보시기 바랍니다.
PD는 오전 7시부터 시작되는 공장 업무에 투입되어 밀려드는 물량에 정신을 차리기 힘든 상황을 겪었습니다.
공장장 강성모는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비결은 정성이라고 강조하며, 제철 전라도에서 자란 신선한 재료를 사용해 손질, 양념, 제조까지 모든 과정에 직접 관여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생산팀은 이상기온으로 인한 배추 가격 상승과 수급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많은 김치 공장이 폐업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이 공장은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마진율을 낮추고, 야근과 주말 근무를 하며 운영되고 있습니다.
한가름 PD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김치 공장에서 일하며 많은 것을 배우고, 뜻깊은 인생의 교훈을 얻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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