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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밥상에서는 조니 경후 셀드릭, 오스틴 기븐스, 김앤디, 세 사람은 경상남도 통영으로 특별한 맛을 찾아 나섰습니다. 이들은 각각 다른 지역과 직업을 가진 한국에 살고 있는 외국인이지만 한식을 사랑하는 마음은 모두 같습니다.
세 사람이 통영에 온 이유는 바로 '합자젓국'을 맛보기 위해서입니다. 합자는 홍합의 또 다른 이름으로, 합자젓국은 통영에서 전해 내려오는 전통 양념으로 음식 맛을 더욱 좋게하는 합자젓국은 바로 아래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합자젓국 만드는 과정
하지만 합자젓국을 만드는 과정은 너무나 힘든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홍합을 삶아 뽀얀 국물이 짙은 갈색빛이 될 때까지 졸이는 정성과 노력 필요한 과정이 거쳐야 하기 때문에 이 과정이 너무 힘들어 그 명맥이 끊길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세 사람은 통영의 전통음식 요리사 안미정 씨를 찾아가 합자젓국 만드는 과정을 배우고, 깊고 진한 합자젓국 맛에 감탄합니다.
통영식 장어탕
세 사람은 제철 해산물이 풍부한 거제도로 향합니다. 항구의 위판장에서 수산물 경매를 구경하며 저녁 식재료를 구입한 뒤 조니 씨의 집으로 이동합니다. 오늘 요리 담당인 오스틴 씨는 인터넷을 보고 통영식 장어탕을 만들어 보는데, 합자젓국과 산초가루가 맛의 비법입니다.
세 사람은 한국에 살면서 한식의 깊은 매력을 느끼고, 한국인의 정을 직접 느껴봅니다. 통영의 맛과 정이 어우러진 특별한 밥상을 오늘 한국인의 밥상에서 만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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