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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양평의 한 농촌에서는 조규만 씨가 8년 전부터 친환경적으로 토종 미꾸리를 기르고 있습니다. 미꾸리는 일반 미꾸라지와는 다른 어종으로, 모양과 맛이 특별합니다.

     

    양평-토종미꾸리
    양평-토종미꾸리

     

    오늘 한국인의 밥상에서는 토종 미꾸리를 이용해서 보양식으로 좋은 추어탕을 맛봅니다. 토종 미꾸리 추어탕을 맛보고 싶은 분들은 아래 버튼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토종 미꾸리 추어탕

     

     

    보통 추어탕에 사용되는 미꾸라지는 흔하지만, 토종 미꾸리는 더 깊고 담백한 맛으로 주로 진흙과 수초가 많은 농수로와 작은 하천에서 서식합니다.

     

    1980년대 경지 정리와 농수로의 시멘트화로 인해 토종 미꾸리는 자연에서 사라졌고, 현재는 외국산이 95%를 차지할 정도로 보기 힘든 상황입니다.

     

    조규만 씨가 이웃에게 토종 미꾸리를 나누는 날, 마을은 활기로 가득 차고, 음식 고수인 김정숙 씨는 호박잎으로 미꾸리를 손질하며 준비합니다.

     

     

    60년간 씨를 받아 키워온 구수한 토종 조선파가 들어가야 미꾸리의 진정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마을의 남자들은 신나게 미꾸리를 대파와 함께 굽습니다.

     

    양평에서는 고추장과 된장을 섞은 국물에 토종 미꾸리를 통째로 넣어 추어탕을 끓이며, 겨울철 피로를 풀어주는 최고의 보양식입니다.

     

    "한국인의 밥상 맛집 공개"

     

     

    토종미꾸리조림

    또한, 간장과 고춧가루로 조린 미꾸리 조림은 아이들에게도 인기 있는 밥도둑으로, 어릴 적의 추억을 떠올리게 합니다. 양평의 토종 미꾸리로 만든 다양한 요리를 통해 잊지 못할 맛의 경험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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