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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에서 찾은 통영 두미도는 생긴 모양이 동물 머리와 비슷하다고 알려져 있어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는 섬입니다. 이곳 섬에는 5년차 귀어 생활을 하고 있는 정대진과 송희령 부부가 살고 있습니다.
이 부부는 낚시를 좋아해 전국의 다양한 섬들을 다니며 바다의 매력에 빠져습니다. 그 중에서 두미도의 아름다운 바다 풍경을 처음 보았을 때 부부는 그들은 바로 땅을 계약할 정도로 아름다웠습니다.
부부의 귀어 생활
도시 생활을 접고 귀어를 선택했지만, 처음으로 시작한 뱃일은 쉽지 않았습니다. 첫날부터 배 스크루에 그물이 감겨 마을 어선의 도움을 받기도 했고, 그 도움으로 지역 주민들과의 유대가 깊어져 지금은 두미도가 부부에게 고향처럼 느껴집니다.

부부의 꽃게잡이
가을은 이 부부가 가장 좋아하는 계절입니다. 오늘도 꽃게를 잡기 위해 바다로 향합니다. 꽃게가 많이 잡히든 적게 잡히든 부부에게 별로 상관이 없습니다. 꽃게를 많이 잡으면 수익이 좋고, 적게 잡히면 마을 사람들과 나누어 먹는 즐거움이 있기 때문입니다.
부부는 바다에서의 생활뿐만 아니라 농사에도 깊게 빠져 있고 자연에 맞춰 텃밭을 가꾸며 자급자족의 삶을 꿈꾸고 있습니다. 오늘 한국기행에서는 두미도에서 살고 있는 부부의 가을 이야기를 만나 봅니다.
한국기행 양양 토종꿀 택배 김성진 토종벌 구입
한국기행에서는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한로, 서리가 내리기 시작하는 성강 사이가 되면 김성진 씨는 온몸의 감각이 살아난다고 말합니다. 성진 씨는 30년 넘게 백두대간 청정지역에서 토종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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