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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도는 거제 장목항에서 배를 타고 단 10분이면 닿을 수 있는 가까운 섬으로 요즘 ☞‘1박 3식’이라는 독특한 여행 컨셉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습니다.
이수도에서는 하루만 묵어도 아침, 점심, 저녁 세 끼 식사가 푸짐하게 제공되는 민박집이 많아 여행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점점 유명해지고 있습니다.
다양한 해산물을 1박3식으로 맛볼 수 있는 이수도 민박집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수도 1박3식 민박집
한국기행 이수도 1박3식 민박집을 함께 찾은 주인공은 전국의 거의 모든 섬을 다녀온 섬 여행자 윤미숙 씨입니다.
선착장에서 내리자마자 골목골목 이어지는 마을 풍경이 마치 시간 여행을 온 듯 한 분위기입니다. 길 끝에서 만난 민박집, 이곳의 주인장 부부는 바로 김상오, 박승옥 부부입니다.
-한국기행 소개한 맛집-
이수도 부부 민박집
남편 김상오 씨는 과거 문어를 다루던 전문가로, 일본과 모로코 등 해외에서도 긴 시간 살아봤다고 해요. 그러던 어느 날, “노년은 고향에서 살자”는 결심 아래 아내 박승옥 씨와 함께 이수도로 내려온 지 어느덧 10년.
지금은 매일 아침 바다로 나가 물고기를 잡아오고, 아내는 그 신선한 재료들로 밥상을 차립니다. 바다의 손맛과 부엌의 손맛이 만나 이수도 1박3식 민박집은 최고의 맛을 손님들에게 제공합니다.
식사 시간마다 펼쳐지는 상차림은 그야말로 감탄이 절로 나오는 수준으로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른 밥상은 이수도를 다시 찾게 만드는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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