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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기행에 출연하는 벨기에에서 온 마이카 씨는 한국의 매력적인 문화와 맛있는 음식에 매료되어 한국에서 대학원에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방송은 마이카 씨와 폴란드인 친구 하나 씨가 강원도 원주 전통시장에서 미식 여행을 즐깁니다.

     

    한국기행-원주-칼국수-튀김만두
    한국기행-원주-칼국수-튀김만두

    원주 전통시장은 자유시장, 도래미시장, 중앙시장이 모여 있는 곳으로, 각 시장마다 독특한 음식이 있습니다. 자유시장은 분식으로 유명하고, 중앙시장은 소고기, 도래미시장은 김치만두를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자유시장 김치만두

     

     

     

    자유시장에서 두 사람은 떡볶이와 김밥 등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분식집을 찾았습니다. 하나 씨는 최계순 할머니가 50년간 이어온 매운 떡볶이와 김밥을 맛보며 한국의 전통 음식을 경험합니다.

     

     

    26년 전통 김흥순 손칼국수

     

     

    이곳에는 포장 판매를 전문으로 하는 만두집도 있어, 원주식 김치만두를 맛볼 수 있습니다. 특히 칼국수에 김치만두를 넣어 끓인 칼만두는 원주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음식입니다. 마이카 씨와 하나 씨는 26년째 손칼국수를 만드는 김흥순 어머니의 칼국수도 맛보게 됩니다.

     

     

     

     

    50년 전통 김선녀 칼만두

    도래미시장에서는 50년 전통의 김치만두를 만드는 김선녀 어머니의 칼만두를 맛볼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눈이 내리는 날씨 속에서 숯가마 찜질방에서 땀을 흘린 후 중앙시장에서 한우를 맛볼 수 있는 골목을 찾아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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