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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기행에서는 용인 도심 한복판, 숨은 명소 한곳을 소개합니다. 이곳은 평일 이른 아침부터 차량 행렬이 끊이지 않고 모여들고 있는 곳입니다.

     

    용인-만물경매장
    용인-만물경매장

     

    좋은 물건은 단돈 10,000원에 구입할 수 있는 ☞용인 만물 경매장은 바로 아래 버튼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용인 만물 경매장

     

     

    이른 시간인데도 금방 주차장은 만석. 무엇이 이토록 사람들을 일찍부터 움직이게 만든 걸까요?

     

    그 이유는 ☞‘만물 경매장’에 때문입니다. 이곳에서는 매주 특정 요일, 다양한 중고 물품들이 경매로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는 곳입니다.

     

    "한국기행 맛집 리스트"

     

     

    가전제품부터 자전거, 운동기구, 심지어 골프용품까지 종류도 천차만별입니다. 가격은 만 원부터 시작해 손만 잘 들면 기대 이상으로 좋은 물건을 건질 수도 있습니다.

     

    박영걸 사장님 경매장

     

     

    경매를 진행하는 주인공은 올해 67세인 박영걸 씨입니다. 그는 해외 생활 중 접한 벼룩시장에서 영감을 받아, 10여 년 전 국내에 경매를 도입했습니다.

     

    처음에는 소소한 규모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하루 평균 300명이 넘는 방문객이 몰리는 인기 장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가족이 함께 운영하는 만물 경매장은 아들과 딸, 며느리까지 모두 나서 손발을 맞추며 따뜻한 분위기 속에 진행됩니다.

     

    물건을 파는 사람도, 사는 사람도 모두가 웃을 수 있는 공간이 바로 이곳의 매력입니다. 도심 속 숨은 보물찾기, 값싸고 쓸모 있는 물건을 발견하는 기쁨이 있는 한번쯤 방문해볼 만한 진짜 '보물창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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