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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기행에서는 영주 지역의 특별한 향토음식인 태평초를 소개합니다. 태평초는 김치, 돼지고기, 채소를 기본으로 하여 메밀묵을 넣고 끓이는 전통적인 요리로, 여러 사람이 둘러앉아 함께 나누어 먹는 즐거움이 있는 음식입니다.

     

    한국기행-영주-메밀묵
    한국기행-영주-메밀묵

    한국기행에서 소개하는 태평초, 메밀묵 노포는 바로 아래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영주 60년 전통 태평초

     

     

    태평초를 만드는 주인공은 박승창 씨로, 그는 60년 넘게 전통 방식으로 메밀묵을 쑤어 태평초를 만들어왔습니다.

     

    최근에는 그의 아들 종서 씨가 후계자로서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종서 씨는 2년 전부터 아버지의 뒤를 이어 이 전통을 이어가겠다고 결심했습니다.

     

    -한국기행 소개한 노포-

     

     

    태평초를 만들기 위해서는 뜨거운 가마솥 앞에서 40분 이상 저어줘야 하는 힘든 작업이 필요합니다. 이 과정은 단순해 보이지만, 소금의 양이나 불 조절에 따라 맛이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박 씨는 아버지로서의 잔소리를 멈추지 않습니다.

     

    오랜 세월 동안 부모님이 지켜온 그 맛을 그대로 이어가고 싶다는 아들들의 이야기는 한국기행에서 감동적으로 전해집니다.

     

     

     

     

    영주 묵집식당

     

     

    한국기행에서 태평초 맛집으로 소개된 영주전통 묵집식당은 태평초 외에도 메밀묵밥, 순두부, 모두부 등 다양한 전통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가족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며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장소입니다. 태평초를 통해 영주의 맛과 문화를 경험해보는 것은 정말 소중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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