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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의 솔안마을, 덕우산 아래에는 전두환, 진순금 씨 부부가 퇴직 후 고향에서 자신의 꿈을 이루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남편은 사과 농사를 짓는 것을, 아내는 시할머니의 오두막을 활용해 나만의 카페를 만드는 것을 로망으로 삼고 있습니다. ☞솔안마을 오두막 카페는 바로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솔안마을 오두막카페
부부는 각자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남편은 사과를 재배하고, 아내는 오두막 카페를 운영하며 마을 사람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아내의 카페는 시어머니의 물건들로 아늑하게 꾸며져 있어, 언제나 마을 주민들로 붐빕니다.
"한국기행 맛집 리스트"
퇴직 후 낭만을 찾고자 하는 이들은 어린 시절의 추억을 되살리기 위해 싸리나무를 구하러 나섭니다. 싸리나무 고등어는 아랫집 어르신들과 함께 나누며 더욱 특별한 맛을 느끼게 합니다.
겨울에는 정선의 전통 음식인 메밀국죽도 즐길 수 있어, 이 계절은 부부에게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퇴직 후 새로운 삶을 찾아가는 부부의 겨울 이야기는 따뜻한 감동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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