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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양 최대의 백련 자생지로 유명한 회산 백련지는 6월 ~ 10월까지 아름다운 연꽃과 연잎으로 가득해 매년 많은 관광객들로 찾고 있는 전남 무안군의 핫플레이스입니다.

     

    무안-돌탑하우스
    돌탑정원

    그렇지만 이곳은 70여 년 전만 해도 방치된 저수지에 불과했는데, 한 마을 주민이 심은 백련 12뿌리가 지금의 규모로 자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무안에는 제2의 백련지를 꿈꾸는 한 가정이 있습니다. 바로 박중현, 이정순 씨 부부의 집으로 주말이 되면 집을 구경하기 위해서 찾는 손님들로 정신이 없습니다. 부부의 돌탑 정원은 아래서 학인할 수 있습니다.

     

     

    부부의 정원은 축구장 반 정도의 면적에 돌로 가득 채워져 있습니다.거대한 바위 폭포와 다양한 크기의 돌탑들이 빼곡히 자리잡고 있고 집 안에는 아내 이정순 씨가 직접 뜬 뜨개옷 600여 벌이 전시되어 있어, 그 자체로도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이런 모든 것들이 40년 동안의 취미 생활의 결과물이라고 합니다. 단순히 심심함을 달래기 위해 시작한 취미가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관광지로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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