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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에서는 겨울철이 되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찜 요리를 소개합니다. 바로 대게와 홍어로 지금 울진에서는 신선한 대게가 제철을 맞아 풍년을 이루고 있어 많은 이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오랜 전통으로 나주 영산포에서 최고의 홍어 맛을 볼 수 있는 김영수 사장님 홍어를 구입하고 싶은 분들은 아래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동해의 깊은 바다에서 서식하는 대게는 1월부터가 가장 맛이 좋고, 수율도 높아 많은 사람들이 대게를 맛보기 위해서 후포항 대게 골목을 찾고 있습니다.
후포항 대게 코스요리
후포항 대게 골목은 다양한 대게 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대게는 회로 즐기거나 버터구이, 게장 볶음밥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조리할 수 있지만, 그중에서도 대게찜이 특히 인기가 높습니다.
대게찜은 대게의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요리로, 한 입 먹는 순간 바다의 고생이 녹아 사라지는 듯한 기분을 선사합니다. 올해 첫 대게 조업을 마치고 돌아온 선원들과 가족이 함께 나눠 먹은 대게찜은 그래서 더욱 특별하게 맛볼 수 있습니다.
홍어로 유명한 나주 영산포, 이곳은 600년의 역사를 가진 홍어의 본고장으로, 전라도 사람들에게 홍어는 잔치에 빠질 수 없는 음식입니다.
"한국기행 맛집 리스트"
나주 영산포 홍어 코스요리
"홍어 없는 잔치는 잔치가 아니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홍어는 전라도의 대표적인 별미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김영수 씨는 어머니의 손맛을 이어받아 2대째 홍어 요리를 만들어오고 있으며, 홍어 요리의 맛은 얼마나 신선한 재료를 구해 제대로 삭히느냐에 달려 있다고 강조합니다.
김영수 씨는 커다란 항아리에 약 45일 정도 정성으로 숙성시킨 홍어를 사용하여 홍어삼합, 홍어 전, 홍어 튀김 등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는데 특히 매콤한 양념을 곁들인 홍어찜은 홍어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별미로 손꼽힙니다.
홍어의 톡 쏘는 맛과 매콤한 양념이 어우러져, 한 입 먹는 순간 입안 가득 퍼지는 풍미는 잊을 수 없는 경험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