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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의 '떡슐랭 로드'에서는 바다의 향기를 제대로 맛볼 수 있는 톳떡과 숲의 향기를 그대로 담고 있는 송기떡을 함께 맛봅니다. 기장 톳떡과 송기떡은 바로 아래에서 택배 주문할 수 있습니다.
기장 톳떡과 송기떡
기장을 대표하는 톳과 꼬시래기를 듬뿍 넣은 톳떡은 김회준 씨만의 비법으로 만들어진 떡으로 이 떡은 다른 곳에서는 절대 맛볼 수 없는 독특한 맛을 맛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 봄철에 소나무 껍질로 만든 송기떡은 60년간 전해 내려온 장모님의 비법이 그대로 담겨 있습니다.
아내 경숙 씨는 떡집 딸로 자라면서 떡과 전혀 관련이 없는 남편을 만나 좋았지만 남편이 어머니의 제자가 되면서 떡에 대한 사랑이 생겼고, 결국 떡집을 하는 아내가 되었습니다.
이번 주 한국기행에 소개된 떡슐랭 로드 떡집은 아래에서 모두 알아 볼 수 있습니다.
아내 압화 공방
남편은 이런 아내에게 미안한 마음으로 떡집 바로 옆에 작은 압화 공방을 열어주었고 아내는 꽃을 수놓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남편은 그런 아내를 보는 것이 큰 기쁨입니다.
떡보다 꽃을 더 좋아하는 아내와 아내가 좋아하는 꽃을 좋아하는 남편. 부부는 서로의 꿈을 응원하며, 바다와 숲의 정취가 담긴 특별한 떡집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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