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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거제도 해녀 바위굴 문어 돌멍게 해산물 택배 구입 문의”
거제도에 살고 있는 배해림, 김덕만 부부는 15살 차이가 나는 부부입니다. 부부는 아침, 저녁으로 핸드폰을 보며 일기예보를 체크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풍랑주의보가 내리는 날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해림 씨는 해녀로 파도가 세기로 소문난 거제도 여차 앞바다에서 물질을 하고 있습니다. 날씨가 허락해 주는 날에 바다로 나가지만 거센 물살과 탁한 물로 테왁도 보이지 않는 상황으로 사람들은 그녀를 인어공주라 하지만 해녀들에게는 낭만보다 생존의 문제입니다.
남편 김덕만 씨는 아내 해림 씨가 타는 배의 선장으로 물질을 하는 동안 무슨 일이 벌어질까 아내의 숨비 소리를 확인하며 주변을 살피는 덕에 아내는 마음 편하게 바다 속을 누비고 있습니다.
15살 차이 나는 부부라 덕만 씨는 도둑놈이라는 소리를 듣지만 지금은 전세가 역전되어 부부의 사정을 아는 사람들은 “이런 남편 없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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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녀언니>
경남 거제시 진목로 19 상가 1층
010-2533-0600
-해산물 구입처-
☞https://smartstore.naver.com/haenyeostory
3년 전 해녀 배 선장이 되어달라는 아내의 부탁에 조선소를 그만두고 급하게 배 운전을 배워 해녀 배 선장이 되었습니다. 여기서 끝이 아니라 가게 수족관 청소에 탈의실 공사, 그리고 살림 솜씨까지 수준급입니다.
매일 아침 초등학생 두 아들을 학교로 보내기 위해서 아이들 씻기고 옷 입히고, 가장까지 챙기고 아침밥까지, 그리고 아내가 늦게 돌아오는 날에는 아이들고 함께 놀아주는 말 그대로 내조의 왕입니다.

바다 속으로 들어가면 마음이 편해진다는 배해림 씨, 수영도 하지 못했지만 아빠와의 추억이 있는 바다가 좋아 대상군 해녀를 찾아가 물질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4년 동안 해녀 일을 열심히 배워 이젠 후배 해녀들에게 물질을 가르는 상군해녀가 되었습니다.
물때가 좋지 않아 물질이 힘든 날에도 다른 해녀들은 물질을 포기하지만 해림 씨는 바다 속으로 뛰어듭니다. 문어와 복어, 해삼, 돌멍게까지 잡아 올라옵니다.

그리고 해녀 배 선주가 되어보겠다며 새 배까지 구입한 그녀, 거칠 것 없는 해림 씨지만 그녀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두 아들에게만 신경 쓰는 남편입니다. 자신도 좀 봐 달라고 툭하면 사랑 타령을 하지만 오랜만에 하는 데이트도 온통 아이들 걱정뿐인 남편에 선운함이 폭발해 해림 씨는 결국 눈물까지 보입니다.

학교에서 해녀에 대해서 배우는 날에는 “우리 엄마가 해녀에요” 자랑스러워하는 두 아들, 식구가 기다리던 새 배가 나오고 아들과 함께 배를 타고 바다로 향하며 족 뿐 아니라 배를 타게 될 해녀들도 모두 행복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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