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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N, 할매식당에서 소개하는 곳은 강원도 홍천 중앙시장에서 메밀총떡을 판매하고 있는 70세의 최순예 할머니를 만나봅니다. 할머니는 20년 동안 전통을 이어온 메밀총떡집을 인수해서 자신만의 특별한 노하우로 맛있는 총떡을 만들고 있습니다.

     

     

     

     

    홍천 중앙시장 메밀총떡

     

     

    처음 장사를 시작할 때는 메밀총떡을 만드는 것이 만만치 않았습니다. 간편한 음식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여러 과정이 필요합니다. 최 할머니는 매일 새벽 일찍 일어나 배추를 절이고 무를 썰며, 직접 메밀총떡에 사용하는 재료를 준비합니다.

     

    홍천-메밀총떡
    홍천-메밀총떡

    특히 무는 삶아낸 후 꼭 짜서 하루 동안 숙성시키는 과정을 거치고 나서 이후 양념을 더해 잘 무치고 볶아내기까지 하는 과정은 정말 만만치 않은 과정입니다.

     

     

    100% 국산 메밀 사용

     

     

    또한, 메밀 반죽에 사용하는 메밀은 100% 국산만을 해서 더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으로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할머니 메밀총떡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남편이 직접 농사지은 고춧가루와 들기름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메밀 반죽과 속이 준비되면, 뜨겁게 달군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반죽을 얇게 펴서 속을 넣고 동그랗게 말면 메밀총떡이 완성됩니다. 이처럼 정성스으로 만든 메밀총떡은 할머니의 노력과 사랑이 담겨 있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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