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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280회에서는 전라남도 나주의 맛집을 소개합니다. 방송에서 허영만과 함께한 일일식객으로 출연하는 주인공은 전 국무총리 김부겸으로, 두 사람은 나주에서 특별한 홍어정식 코스요리를 즐기기 위해 한 식당을 방문했습니다.
두 사람이 찾은 나주 홍어정식 맛집은 나주에서도 홍어를 제대로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알려지고 있는 유명한 곳입니다. 식당은 바로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김부겸 총리는 경상도 출신이지만, 나주를 선택한 이유는 나주의 아름다운 배꽃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4월 국회의원 선거에서 낙선한 후 심신을 다스리기 위해 나주를 찾았고, 그곳에서 배꽃을 보며 큰 위로를 받았다고 합니다.
나주 홍어 코스요리
두 사람은 나주 토박이 사장님이 한 달 동안 정성껏 삭힌 홍어로 만든 다양한 요리를 맛봅니다. 여기에는 홍어애, 홍어전, 홍어튀김, 보리앳국 등 강렬한 홍어의 매력을 제대로 맛볼 수 있습니다.
-백반기행 출연한 맛집 리스트-
나주 홍어정식
식당의 대표 메뉴인 나주 홍어정식은 홍어삼합, 홍어전, 홍어찜, 홍어무침, 홍어애, 보리애국 등 다양한 홍어 요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기본반찬으로는 홍어무침과 홍어애, 껍질로 만든 홍어묵도 제공되어 풍성한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홍어는 아르헨티나산과 국내산으로 구분되며, 국내산이 약 50% 더 비쌉니다. 국내산이 더 맛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아르헨티나산도 충분히 맛있어 무난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홍어정식을 7단계로 나눠 제공하여, 홍어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최고의 맛집으로 손꼽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