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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숙 할매 가락국수 불고기 밥상
대구에는 오랜 세월 지역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온 특별한 맛집들중에서도 북성로에 위치한 ☞선숙 할매 가락국수 불고기 밥상은 연탄불고기와 가락국수(우동) 단 두 가지만 판매하며 수십 년간 변함없는 맛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노포입니다.
지금도 옛 추억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생생정보 소개하는 ☞선숙 할매의 연탄 불고기와 우동 노포는 바로 아래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북성로 연탄불고기와 우동
대구 북상로는 한 때 공구상점들이 많았던 곳으로 저녁이면 포장마차들이 하나둘 불을 밝히고 연탄불에 고기를 굽던 곳으로 유명했습니다.
길거리에서 풍겨오던 연탄불고기 냄새는 지나가는 사람들의 발길을 멈추게 했고, 뜨끈한 우동 한 그릇과 함께 하루를 마무리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생생정보 공개한 맛집"
하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대부분의 포장마차가 사라지고, 이제는 그 명맥을 잇는 몇몇 식당만이 남아 있습니다. ☞선숙 할매 가락국수 불고기 밥상 역시 그 중 한 곳으로, 지금도 북성로의 옛 정취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곳입니다.
대구를 대표하는 노포
일반적인 식당과 달리 낮에는 영업하지 않고, 오후 4시 30분부터 새벽 3시 30분까지 문을 엽니다. 늦은 밤에도 맛있는 불고기 한 점과 따뜻한 우동 한 그릇을 즐기려는 손님들이 끊이지 않고 있는 곳입니다.
공식적인 정기 휴무일은 없지만, 주로 화요일에 쉬는 경우가 많으므로 방문 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선숙 할매 가락국수 불고기 밥상에서는 오직 두 가지 메뉴만 판매합니다. 연탄불에 구워 고소한 불향이 가득한 연탄 불고기와 따뜻하고 깊은 국물 맛이 일품인 가락국수입니다.
과거 북성로 포장마차에서 느낄 수 있었던 감성은 이제 거의 사라졌지만, 선숙 할매 가락국수 불고기 밥상에서는 그 시절의 분위기를 조금이나마 다시 느낄 수 있습니다.
부담 없는 가격에 푸짐한 한 끼를 즐기고 싶다면, 그리고 옛 정취를 느끼며 술 한잔하고 싶다면, 이곳을 꼭 한 번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