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의 김현승 교수 안과 전문의 젊은 백내장 수술 골든타임과 인공수정체 종류 및 선택 기준

 

급증하는 젊은 백내장: 수술의 골든타임은?

최근 들어 젊은층에서도 백내장 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는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 증가로 인해서 눈의 노화가 가속화 되었기 때문입니다.  40대에서 10명 중 1명, 50대에서는 10명 중 3명이 백내장에 걸릴 정도로 이제 젊은 층에서도 쉽게 백내장 환자를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백내장 수술의 골든타임은 언제일까요?

 

 

 

 

안과-명의-김현승교수

백내장 수술의 시기

 

 

백내장은 수정체의 혼탁으로 인해 시력이 저하되는 질환으로 환자들 사이에서는 시력이 0.3 이하로 떨어질 때까지 수술을 미루는 것이 좋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이것은 잘못된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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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은 각 환자마다 증상과 진행 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시력만으로 수술 시기를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실제로, 수술을 미루다가 낙상 등의 큰 부상을 입는 경우도 종종 발생합니다. 따라서, 증상이 나타나면 조기에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공수정체의 종류

 

 

백내장 수술은 혼탁해진 수정체를 제거하고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과정입니다. 인공수정체는 크게 세 가지 유형으로 분류됩니다:

 

1,단초점 인공수정체: 원거리 시력은 개선되지만, 근거리를 보기 위해서는 돋보기가 필요합니다. 선명한 시력을 제공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2,다초점 인공수정체: 원거리, 중간거리, 근거리를 모두 볼 수 있어 안경 없이 생활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빛 번짐과 같은 시각적 불편함이 있을 수 있습니다.

 

3,연속초점 인공수정체: 중간 거리와 먼 거리를 잘 볼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내비게이션 같은 기기를 사용할 때 유용하지만, 휴대전화 사용에는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각 인공수정체는 장단점이 있으며, 개인의 나이, 눈 상태, 직업, 생활 방식 등을 고려하여 적합한 인공수정체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명의

 

<명의>에서는백내장 환자가 늘어나는 현실과 수술의 골든타임, 그리고 백내장과 노안을 동시에 치료할 수 있는 최신 치료법에 대해 김현승 교수와 함께 알아 봅니다.

 

 

 

 

눈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적절한 시기에 수술을 받고, 자신에게 맞는 인공수정체를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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