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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에서는 대장항문외과 전문의 김도선 원장과 이두석 원장이 출연해 치질과 변실금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봅니다. 치질 명의로 알려진 두 원장이 진료하는 병원은 바로 아래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치질은 항문과 관련된 모든 질환을 포괄하는 용어로, 그 중 가장 흔한 질환이 바로 치핵입니다. 치핵은 항문 내부의 '항문 쿠션'이 늘어나는 현상으로, 주로 노화로 인해 발생합니다.
치핵 단계별 치료방법
하지만 치핵이 만성화되면 내부 혈관이 자극을 받아 배변 시 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변을 볼 때 피가 나는 경우도 이러한 이유에서 발생하게 됩니다. 치핵은 진행 단계에 따라 4단계로 나뉘며, 각 단계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집니다.
많은 환자들이 치핵 증상으로 고통받지만, 부끄러움과 통증이 없다는 이유로 치료를 미루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실, 치핵이 아프다는 것은 이미 병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를 의미하며, 이 경우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수술은 척추 마취를 해서 진행되며, 수술 전후에 무통 주사를 통해 통증을 줄일 수 있지만, 약 10일간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1기와 2기 치핵 환자는 외래 치료나 간단한 시술로도 관리가 가능하므로, 조기에 병원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열은 항문 내부가 찢어지는 질환으로, 치질 중에서도 가장 심한 통증을 유발합니다. 그러나 수술 과정이 간단하여 치료 후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습니다.
치루 발생 원인
직장 농양은 항문샘이 막혀 생기는 질환으로, 이로 인해 발생하는 치루는 방치할 경우 폐혈증이나 드물게 암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항문 부위에 열감, 오한, 통증이 느껴지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변실금은 일반적으로 괄약근의 문제로 여겨지지만, 많은 환자에게는 '직장 중첩증'이 동반 되는데 노화로 인해 직장이 내려앉아 발생하는 질환으로, 배변 장애와 변실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변실금은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조기 진단과 치료가 필수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