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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네 한 바퀴- 308회”에서는 강원도 태백을 배경으로 사람들의 이야기를 만나 봅니다. 태백은 백두산과 지리산 백두대간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한강과 낙동강의 발원지가 있는 지역으로, 자연의 아름다움과 함께 역사적인 의미를 지닌 곳입니다.

     

    동네한바퀴-태백-감자옹심이칼국수
    동네한바퀴-태백-감자옹심이칼국수

    태백의 중심에는 황지자유시장이 있는데 이곳은 1971년에 개장되어, 당시 170개가 넘는 점포가 운영될 정도로 활기를 띠었습니다.

     

    시장의 역사와 함께 성장한 시장에는 3남매가 함께 운영하는 ☞감자옹심이칼국수 식당이 있는데 오늘 이만기가 맛본 감자옹심이칼국수 맛집은 바로 아래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태백 감자옹심이칼국수 노포

     

     

    식당의 주인인 이무자 어머니는 한복을 짓던 손으로 감자옹심이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포목집을 운영하며 시장에서 자리를 잡았고, 지금은 그 전통을 3남매가 이어받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어머니의 손맛을 그대로 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둘째 아들은 감자 농사까지 짓고 있어, 자급자족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렇게 직접 재배한 감자는 식당의 주재료로 사용되며, 신선하고 맛있는 옹심이를 만드는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3남매 감자옹심이는 생감자 100%로 만들어지며, 꼬막과 다양한 해산물, 채소를 넣어 고아낸 육수로 깊은 맛을 자랑합니다. 이 과정은 매우 까다롭고 힘든 작업이지만, 3남매는 정성을 다해 모든 과정을 직접 하고있습니다.

     

    3남매 100% 생감자옹심이

     

     

    3남매는 어머니의 맛을 그대로 이어가기 위해 무엇 하나 허투루 하지 않으며, 손수 만든 옹심이는 태백의 맛을 대표하는 특별한 음식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감자옹심이칼국수 맛집을 찾는 손님들은 3남매의 정성이 가득 담긴 감자옹심이를 맛보며, 태백의 전통과 가족의 이야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태백을 방문한다면, 황지자유시장에서 3남매가 정성으로 만들고 있는 감자옹심이칼국수를 꼭 맛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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