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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의왕시에 있는 도깨비시장은 짧은 시간 안에 상점들이 열리고 사라져서 '도깨비 시장'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곳입니다. 시장에는 중국집을 운영하는 형제가 있습니다.
형제 중국집의 사장님 이택희 씨로 그는 신선한 재료를 직접 공수하기 위해 일부러 시장 안에 자리를 잡았다고 합니다.
형제가 좋은 재료를 이용해서 정성으로 만드는 중국집은 바로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도깨비시장 형제중국집
음식의 맛은 좋은 재료에서 나온다고 믿고, 항상 신선한 재료만 사용하려는 그의 철학이 담긴 음식들을 손님들에게 제공합니다.
그래서 이곳은 항상 맛있는 음식을 먹기 위해 웨이팅을 해야 할 정도로 유명한 맛집이지만 예약을 하면 주말에도 웨이팅 없이 맛있는 중화요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동네 한 바퀴에서 소개한 맛집"
이택희 씨는 사실 대기업에서 일하다가 100:1의 경쟁률을 뚫고 입사했지만, 갑자기 사표를 내고 전국의 유명한 중국집에서 음식을 배우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런 이택희 씨에게 가장 큰 지원자가 바로 형인 이선희 씨로 영화 감독으로 일하던 이선희 씨는 동생을 돕기 위해 잠깐 가게를 도와주러 왔는데, 그만 그곳에서 계속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홀 매니저로서 손님들을 진심으로 대하는 일에 빠져, 다시 영화계로 돌아가기 쉽지 않았다고 합니다.
형제 중국집 메뉴
형제 중국집에서는 메뉴가 단순하지만 그만큼 정성스러운 요리만을 제공합니다. 짜장면, 짬뽕, 탕수육, 이렇게 세 가지 메뉴를 매일 정성껏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특히, 이곳의 백짬뽕은 담백하고 깊은 맛이 일품으로, 한번 맛보면 그 맛을 잊기 힘든 요리입니다. 6년째 함께 운영하고 있는 중국집은 손님들에게 최고의 맛을 전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