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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한 바퀴” 296회에서는 전북 완주를 소개합니다. 완주에는 호남의 금강산으로 알려진 대둔산이 있는 곳으로 가을철에는 정상에서 안개와 단풍이 어우러진 모습이 환상적입니다.
오늘 방송에서는 방송인 이만기가 완주에서 특별한 삼형제빵을 맛봅니다. 삼형제빵은 바로 아래 버튼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서울에서 온 청년 부부, 김현화와 김용현은 “그냥 살아보고 싶어서” 완주로 귀촌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코로나19로 여행사에서 퇴직한 후, 지역 한 달 살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현회 씨는 결혼 준비 중에 남편을 설득하여 귀촌을 선택했습니다.
부부는 춘천, 여주, 상주 등 여러 지역을 1년 반 동안 돌아다닌 끝에 완주에 정착했고 이곳에 오기 전까지는 완주라는 이름조차 몰랐습니다. 현재 완주에서 4년째 살고 있습니다.
"동네 한 바퀴 맛집 공개"
완주에서 지금은 빵집을 운영하고 있는 부부, 여전히 이루고 싶은 꿈이 많습니다. 닭을 기르고, 김밭을 일구며, 아이들에게 빵 만드는 기술을 가르치고, 완주를 널리 알리고 싶은 꿈이 있습니다.
부부가 꿈을 실현하기 위해 시작한 삼형제빵으로 삼례 딸기, 봉도 생강, 운주 흑곶감 등 완주의 특산물을 이용해서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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