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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만기와 함께 하는 동네 한 바퀴는 경북 예천입니다. 이곳은 용의 전설이 내려오는 아름다운 장소로, 회룡포와 700년을 지켜온 석송령이 있는 곳입니다. 이만기는 예천에서 부자가 함께 만들고 있는 찹쌀떡 맛집을 소개합니다.
방송인 이만기가 맛있게 맛보는 찹쌀떡 맛집이 궁금하신 분들은 바로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천 부자 찹쌀떡
예천 찹쌀떡은 대학원 공부를 하던 아들이 갑작스럽게 장사를 결심하면서 시작 되었습니다. 아버지와 아들이 함께 만든 찹쌀떡은 쫄깃하고 담백한 맛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찹쌀떡집입니다.
부자의 찹쌀떡에는 슬픈 사연이 담겨 있습니다. 8년 전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아내의 기억을 담고 있는 것입니다. 아내가 만들던 찹쌀떡을 잊지 않기 위해 아버지는 아들과 함께 노력하여 맛있는 찹쌀떡을 만들어냈습니다.
처음 찹쌀떡을 만들 때에는 어떤 팥을 사용해야 할지, 어떤 쌀이 좋은지 고민하며 오랜 시간 연구한 결과, 지금의 부자의 찹쌀떡이 탄생한 것입니다.
오늘 '동네 한 바퀴'에서는 이만기가 아내의 기억을 담은 찹쌀떡을 만들고 있는 부자의 이야기를 만나보며 사랑과 그리움이 담긴 특별한 찹쌀떡의 맛을 우리에게 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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