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한 바퀴 마산어시장 4000원 보리밥 구순 할머니 간판 없는 보리밥집 황금향 농원 택배 구입 주문

“동네 한 바퀴 마산어시장 4000원 보리밥 구순 할머니 간판 없는 보리밥집”

 

상인들의 힘찬 소리가 들이는 마산어시장 골목길에는 간판 하나 없는 보리밥집이 있습니다. 이곳은 구순의 할머니가 자신의 인생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보리밥 한 그릇을 손님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곳입니다.

 

사진-동네한바퀴

보리밥집 사장님은 같은 자리에서 40년 동안 장사를 하며 올해 구순이 된 윤영희 할머니입니다. 할머니는 결혼하고 10년 정도 지나 쓸 때 쯤 남편이 먼저 돌아가셔 네 명의 자식을 키워야 했습니다.

 

 

<할매보리밥>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복요리로 7

영업시간 : 8시~17시

 

자식들을 먹여 살리기 위해서 보리밥집을 시작한 할머니, 홀로 네 명을 건사하기 위해서 힘든 나날을 보내야 했습니다. 특히 보리쌀 한 되 사먹을 돈이 없어 아이들에 술찌게미를 먹였던 것이 지금도 한으로 남아 있습니다.

 

사진-동네한바퀴

그래서일까 보리밥을 단돈 4000원에 판매하고 있는데 할머니 보리밥은 정성과 함께 푸짐하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할머니 보리밥 한 그릇에는 배고프고 힘들었던 시절을 견뎌온 이야기가 그래도 담겨 있습니다. 구순 할머니의 푸짐한 인심을 맛볼 수 있는 보리밥을 만나 봅니다.

 

사진-동네한바퀴

“창원 황금향 할머니”

창원의 한 동네에서는 제주에서 나는 황금향 농원이 있습니다. 황금향은 11월 중순부터 1월 말까지 지금 제철로 맛이 가장 좋을 시기입니다. 이만기는 황금향을 수확하느라 바쁜 배한선 어머님을 만나 봅니다.

 

 

<배씨네 농장>

경남 창원시 의창구 동읍 봉곡리 325-1

010-9151-2562

 

창원 황금향 택배 주문

 

배한선 어머님은 500평이 넘는 과수원에 혼자 일하고 있는데 10년 전까지 남편과 함께 토마토, 국화 농장을 했지만 갑자기 하늘나라로 떠나 혼자 키울 수 있는 황금향 농사로 전행한 것입니다.

 

사진-동네한바퀴

황금향 수확이 없는 시기에는 남편이 남긴 빚으로 힘들었지만 열매를 수확하면서 모든 빚을 청산하고 지금은 황금빛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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