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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 이곳은 지금 '귀농·귀촌 1번지'로 불릴 만큼 많은 사람들의 찾고 있는 곳으로 최근 5년 사이 무려 9천 명 가까운 사람들이 고흥으로 삶의 터전을 옮겼습니다.
고흥 거금도 1인 펜션과 식당 예약은 아래에서 알아 볼 수 있습니다.
거금도 1인 펜션 식당
거금도 금장 해변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작은 마을. 마치 바다를 품은 듯한 집에서 김충도·김혜련 부부는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부부는 과거 도시 한복판에서 잘 나가는 식당을 운영했지만 잘될수록 바빴고, 그만큼 삶의 여유가 없어졌습니다.
바다 옆에서 살고 싶어하는 아내의 소박한 바람이 결국 남편을 움직였습니다. 남편의 고향, 어머니의 추억이 깃든 고흥으로 귀촌을 결심했고, 지금은 ☞1인 식당과 1인 숙소를 운영하며 자신들만의 속도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고향민국 맛집 리스트"
고흥 커피 농장
벤처 1세대였던 김철웅 씨는 새로운 도전을 위해 고흥을 택했습니다. 고흥의 온난한 기후와 풍부한 햇살은 커피나무에 최적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길은 순탄치 않았습니다. 수많은 실패와 실험 끝에, 지금은 국내 최대 규모의 커피 재배지로 자리잡으며 고흥을 ‘커피의 성지’로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고흥 유자 농장
6년 전, 김성학·공보슬 부부는 다른 지역을 고려하던 중 우연히 고흥 유자에 반해 이곳으로 터전을 옮기게 되었습니다. 다양한 자영업을 해왔던 두 사람은 이제 유자밭을 가꾸며 조용하고 정직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공보슬 씨는 하우스 작업을 위해 직접 용접 기술을 배웠고, 지금도 틈나는 대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미용 봉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유자와 계란으로 만든 건강한 음식, 그리고 흙을 밟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